본문 바로가기
도전이야기/독일어

#1. 독일어 알파벳과 발음

by 도소직 2024. 8. 31.
반응형
SMALL

안녕하세요.

도전하는 소소한 직장인입니다.

 

오늘은 본격적으로 독일어 공부에 대해 포스팅해 볼까 합니다.

독일어 공부의 첫 시작인 알파벳과 발음입니다.

 

독일어 알파벳은 기본 적으로 영어와 거의 유사합니다.

A~Z까지 똑같다 생각시면 될 것 같고 거기에 추가로 변모음(umlaut)이 추가됩니다.

 

아래 표는 제가 공부하면 정리한 독일어 알파벳과 발음입니다.

 

먼저 알파벳부터 자세히 바보겠습니다.

보시면 기본적으로 영어 알파벳 A~Z까지 같은 것을 볼 수 있으며 추가로 변모음(umlaut)  4개가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발음이 영어 알파벳이랑은 좀 다릅니다.

 

예를 들어 A [에이]의 경우 A [아:]라고 부르며을 하며, B [비]의 경우 B [베:]라고 부릅니다.

또한 발음의 경우도 A [애]의 경우 [아:]라고 발음하며, B [b]의 경우 B [b, p]로 발음 함을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표를 보시면 이해하시기 쉬울 것 같습니다. 

 

표를 보시며 혹시 영어와는 다르게 독특한 걸 느끼셨나요?

저 같은 경우 독일어를 하며 가장 헷갈리는 발음이 W였습니다.

다른 발음 같은 경우는 그래도 영어랑 어느 정도 유사하여 생각하기 쉬웠는데,

W의 경우 영어와는 아예 다릅니다.

 

영어에서 W [더블유]라고 부르는 반면, 독일어에서는 W [v베:]라고 부릅니다.

또한 영어에서는 W를 주로 [ㅜ] 발음을 내는 반면, 독일어에서는 W [vㅂ]라고 발음하더라고요.

 

또 영어와 가장 다른 점은 변모음(umlaut)이지 않을 까합니다.

변모음(umlaut) - 움라우트라고 하며 아 움라우트, 오 움라우트 오, 우 움라우트, 에스체트라고 부르는데요,

각기 다른 발음을 가지고 있어 항상 유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독일어 알파벳을 발음하다 보면 그래도 상당히 정직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알파벳 명칭을 발음에서 상당히 이어가기 때문에, 알파벳을 먼저 숙지하고 발음 연습을 하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은 자음+자음과 복합모음입니다.

독일어 공부하면서 또 하나의 어려운 점은 자음+자음과 복합모음들 때문이지 않나 싶은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우리가 그래도 영어를 잘은 못하지만.

그래도 상대적으로 영어에 익숙해져 더 어렵게 받아들여지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도 독일어...자음+자음 및 자음 발음은 너무 어렵고 헷갈리는 것 같아요...

상황에 따라 발음을 다르게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정말 체내화 시키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아요.

한글... 새삼 대단함을 느낍니다....ㅎㅎ

 

위 표를 보시다시피 기본적으로 자음+자음이 될 경우 발음 변화가 이뤄지고,

녹색으로 표시된 복합 모음의 경우 두 모음이 합쳐서 새로운 발음 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머리가 멍청하기 때문에...

알파벳 발음을 숙지하고 복합자음, 모음의 경우는 자꾸 발음하다 보니 그래도 어느 정도 읽을 수는 있겠더라고요 ㅎㅎ 

역시... 복습만이 살길이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ㅎㅎ 

 

오늘은 독일어 알파벳과 발음을 봐봤는데요.

독일어 첫걸음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저는 정말 뿌듯했으며,

지금이 마음을 계속 간직하며 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혹시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추가적인 조언이 있다면 언제든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2024년 8월 31일 도전하는 소소한 직장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