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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이야기/독일어

# 4. 독일어 인칭대명사와 소유관사 격변화

by 도소직 2025.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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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전하는 소소한 직장인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독일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는 현재 일단 독일어 문법을 한번 정주행 했고, 지금은 작문과 단어 외우기를 중심으로 공부하고있습니다.

외국어를 공부하다 보면 가장 어려운 점이 바로 단어인 것 같습니다.

문법이야 말 그대로 공식처럼 어느정도 암기하면 할 수 있지만,

단어를 모르니까 정말 아무것도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우선 단어를 위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복습도 할 겸 다시 문법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독일어의 격변화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우리 한글에도 주격, 소유격, 목적격이 존제하는 것처럼, 독일어에도 격이 존재합니다.

정말...ㅠㅠ어렵습니다.

그냥도 힘들데 격변화까지 ㅠㅠ 하지만...그래도 앞에 관사 처럼...우선은 무지성으로 외워주셔야합니다...

오늘은 격변화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인칭대명사와 소유관사의 격변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독일어의 인칭대명사는 앞전에 알아봤는데요.

혹시 모르시는 분은 앞에 포스팅을 보고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24.09.03 - [도전이야기/독일어] - #2. 독일어 인칭대명사, sein 동사(~이다)

 

#2. 독일어 인칭대명사, sein 동사(~이다)

안녕하세요.도전하는 소소한 직장인입니다.오늘은 독일어 공부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저번 포스팅에는 독일어의 기초인 알파벳과 발음에 대해 알아봤고,오늘은 독일어 인칭대명사와 s

du-schon.tistory.com

 

우선 격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앞에 독일어 관사 이야기할 때 잠깐 4격에 대해 설명해 드린적이 있지만 이번에 다시한번 자세히봐보겠습니다.

독일어에는 주격, 속격, 여격, 대격 총4가지의 격이있습니다.

아래 표에 보시는 것처럼 1격(~은/는), 2격(~의), 3격(~에게), 4격(~을/를)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건 무조건 외워주셔야합니다...(외울게 너무 많습니다..휴...)

 

자 그럼 본격적으로 인칭대명사의 격변화 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인칭대명사는 모두들 아시는 것처럼 Ich, Du, Er, Sie, Es, Ihr, Wir, sie, Sie 가 있는데요.

이 인칭대명사들이 격에 따라 변화합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보시다싶이 아주 많습니다!!

이건 무조건 외워주셔야합니다...(외울게 너무 많습니다..휴...)

머 크게 설명할게 없습니다..그냥 외워주세요 ㅎㅎ 

 

다음은 위에 표를 보면 제일 오른쪽에 소유관사라고 있습니다.

소유관사란 나의 집, 너의 집, 그의 집 처럼 2격이 뒤의 명사를 수식할 때 사용합니다.

여기서 문제는 소유관사는 격변화도 하고 수식해주는 명사의 성에 따라 또 변화합니다....

자세한건 아래 표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엄청나죠...네 그냥 외우시면 됩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건 좀 외우기 싶습니다!!

일단 인칭대명사의 2격을 외우셨고, 관사의 격변화 까지 외우셨다면 나머지는 공식입니다!!

왜냐하면 소유관사의 격변화는 위에 써진 것 처럼 관사의 변형을 따라가기 때문입니다!!

너무 외우기 힘들다면 저의 나름 방법을 써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나의 아빠(남성), 엄마(여성), 아이(중성), 가족들(복수) / 대격(~을/를)으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나의'를 의마하는 소유관사는 mein입니다.

여기에 이제 아빠라는 남성 명사가 합쳐져 '나의 아빠를' 라는 말을 만든다고 가정하면,

mein + den 아빠(대격) 입니다.

그럼 정관사 der의 4격 den에서 d를 빼고 앞에 mein 과 합쳐줍니다.

그럼 'meinen 아빠'라는 문장이 완성됩니다.

또 '나의 엄마를'을 만든다면, mein + die 가 되면서 앞에 di를 빼고 'meine 엄마'가 됩니다.

마찬가지로 '나의 아이를'의 경우는 mein + das가 되면서 관사가 원형 그대로이기 떄문에 그냥 'mein 아이'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나의 가족들을'의 경우는 mein + die가 되면서 'meine 가족들을'이 됩니다.

 

어떤가요!! 조금 이해가 되셨나요 ?

위의 표를 무작정 외우시기 보다는 관사의 변화랑 함께 접목 시켜 외우면 조금 더 잘외워집니다!!

한번 따라해보고 인칭대명사, 소유관사의 격변화는 필수로 암기 해주시기바랍니다!!

 

오랜만에 독일어 대해 포스팅하다보니, 역시나 ...말이 너무 길어 졌는데요.

그래도 오늘 포스팅에 말씀드린 부분은 정말정말 중요한 부분이니까 꼭 암기해주시바랍니다!!

다음번에는 더 유익한 독일어 공부로 찾아오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이만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상, 도전하는 소소한 직장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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