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숙소&맛집) 제주 신라 호텔 딸기빙수 후기

안녕하세요.
도전하는 소소한 직장인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 신라호텔에 대한 포스팅을 이어나가 보려 합니다.

바로 제주 신라 호텔의 명물? 가면 꼭 한 번은 먹어봐야 한다는 빙수입니다.

원래 신라호텔 망고빙수가 유명하다고 해서 망고 빙수를 생각하고 갔는데,

계절에 따라 올라가는 과일이 다른 것 같더라고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에는 딸기 빙수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무려 65,000원... 빙수 하나 가격이 이 정도이니 사실 고민을 했지만!!

그래도 우리가 언제 또 먹어보겠어 하는 마음으로 한번 먹어봤습니다!

 

우선 딸기빙수를 판매하는 신라호텔 바당(BADANG)입니다.

신라호텔에 체크인하고 들어가시면 메인 홀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위치는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운데서 피아노 반주에 맞춰 노래도 불러주시고 나름 멋스러운 느낌을 전해줍니다.

그리고 꼭 빙수가 아니더라도 커피, 차 등 다양한 디저트와 런치&디너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위 메뉴판 외에도 다양한 음식과 디저트를 즐길 수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아이가 있어 조금 안쪽으로 자리를 했는데요,

바로 앞이 피아노 연주와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곳이라 먼가 놀러 온 게 실감 나도 다라고요!

 

자 그럼 이제 딸기 빙수를 같이 한번 봐도 실 까요!?

아 그전에 원래 오메기 떡과 같이 나오지만 저희가 방문했을 당시 오메기 떡이 품절돼서,

오메기 떡 대신 다쿠아즈를 대신 주셨습니다.

그런데 또 이 다쿠아즈가 참... 맛있더라고요!!

딸기 맛과 초고 맛이었는데, 둘 다 부드러워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럼 대망의 딸기 빙수입니다!!

일단 양이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딸기 정말 많이 올려져 있습니다

안쪽에도 딸기고... 딸기가 거의 반박스 정도?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먹으면서 느낀 게 65,000원...? 먼가 이게 그 정도 하겠더라고요!

다쿠아즈랑 딸기 들어간 거랑 같이 나온 딸기 시럽, 팥, 생크림, 아이스 큼까지 구성 대비 가격이... 흠...

요즘 설빙 빙수 먹어도 딸기빙수가 15,000원 정도 하고... 딸기가 저 당시 한 상자에 25,000원 정도 할 때였 거든요?

그런 거 생각해 보면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구성이나 맛, 분위기를 생각하면 크게 벌벌 벌 떨 정도는 아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자주는 못 먹겠지만요 ㅠㅠ 비싸긴 합니다...(자기 합리화...)

맛도 정말 맛있고 양도 너무 많아 둘이서 먹다 남길 뻔했지만 다 먹었습니다!!(아까우니까요...)

 

아래 사진을 보시는 것과 같이 딸기가 정말 폭탄입니다.

또한 딸기가 정말 달고 맛있습니다!!

사실 저렇게 산처럼 쌓아진 거는 먹을 때 넘치고 불편해서 제가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음식이 보는 맛도 즐거워야죠!? 정말 좋았습니다!!

딸기... 정말 맛있었고, 같이 나온 딸기 아이스크림도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신라호텔 가신다면 한 번쯤 꼭 먹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 참고로 딸기빙수는 시즌메뉴라 카드 및 멤버십 할인이 따로 안된다고 하네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어느덧 수다 떨듯 글을 작성하다 보니 마무리할 시간이네요!

제가 너무 글을 우황자 황하게 쓰는 것 같아 혹시 보기 불편하시다면 언제든 피드백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글 쓰는 게 너무 재밌으면서도 어렵네요 ㅠㅠ 

어떤 피드백이라도 좋으니까 댓글로 혹은 쪽지로 피드백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재밌고 알찬 주제로 찾아오겠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도전하는 소소한 직장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