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키트 내돈내산) DIPIN 키트 홈메이드 위스키 만들기 후기

안녕하세요.
도전하는 소소한 직장인입니다.
 
오늘은 조금 신박한 주제로 포스팅을 해볼까 하는데요.
바로 홈메이드 위스키 만들기입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을 따라 접하게 됐는데, 
집에서 위스키를 만들 수 있는 간단 키트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궁금해서 고민 끝에 한번 사봤습니다!!
이런 게 바로 일상 속 소소한 행복..? 취미...?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직장인의 장점이죠.... 돈 벌어... 쓸데없는? 거 해보기...ㅎㅎ
무튼 너무 설레었습니다!!
홈메이드 위스키라니...
저희는 평소 집에서도 술을 즐겨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더 관심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홈메이드 위스키!!!
그럼 본격 포스팅 시작해 보겠습니다!!
 
우선 제가 구매한 위스키 키트는 DIPIN의 위스키 키트입니다.
가격은 43,800원으로 적당한 가격 갔습니다.
설명을 보면 12병 정도 만들 수 있다고 하니,
저렴이 위스키로 생각한다면 그래도 상당히 나쁘지 않은 가격 갔습니다.
물론... 맛있게 만든다면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광고 X, 내돈내산)
https://smartstore.naver.com/dipin_kit
 
그럼 본격적으로 위스키 키트를 자세히 봐보겠습니다!
포장이 상당히 고급집니다!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부 구성도 깔끔합니다.
내용물이 파손되지 않게 속 포장도 잘돼있습니다.
그리고 내용을 보면
설명서, 오크 칩 4세트, 향신료 6세트, 유리병(350ml), 오크 침거름 뚜껑, 포스티잇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우선 만들기 전에 설명서를 한번 봐보겠습니다.
오크칩과 향신료 설명이 잘 나와있습니다. 
제조방법은 간단합니다.
오크 칩을 데치고, 술과 함께 넣어서 잘 숙성해 주면 끝입니다!!
최소 3주는 해야 오크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최대 1년까지 숙성 가능하며, 1년이 지나가면 숙성효과가 없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고 하네요!
하지만 1년까지는 오래 숙성할수록 맛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언제 1년 기다리나요!!!???

 
이제 그럼 본격적으로 위스키 제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설명서에 나온 추천 술은 담금주 '강주', 럼 '바카디 화이트'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집주위에서 해당 술은 판매하지 않아 그냥 일반 담금주로 저는 진행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미생물등의 번식을 방지하기 위해 35도 이상의 술을 사용해야 하는 점 유의하세요!!
유리병은 깨끗이 한번 씻어서 사용했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선택한 오크칩은 '스위트 프레쉬'랑 '내추럴 클린'을 사용하여 제조하였습니다.
끓는 물에 살 짝 데치고 말려서 오크칩은 사용했습니다.
오크칩 냄새가 은은하니 좋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 오크칩을 넣고 술을 넣는데...
사실... 원래 술을 먼저 넣고 오크칩을 넣는 거더라고요~,~
아무렴 어떻습니까... 술만 잘 울어 나오면 되지 ㅎㅎ

 
그리고 정말 신기하게 아래 아래 동영상처럼 오크칩에서 노랗게 진? 이라 해야 하나요?
은은하게 색이 변하더라고요!! 신기했습니다!!
이게 이제 숙성되면 우리가 아는 위스키처럼 색이 변화는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게 위스키를 만들 수 있어서 참 재밌었습니다.
만드는 건 금방인데... 기다리는 건 너무 어렵네요 ㅠㅠ
포스팅은 오늘이지만 만든 건 2월 8일이라, 아직도 한참 남았습니다...
3주 지나면 먹을지... 아니면 흠... 좀 더 숙성할지 우선 고민 중인데요.
고객센터에 문의 결과 도중에 약간 술을 뺴먹어도 숙성을 지속하는 데는 지장이 없다고 하네요!?
하지만 권장하는 오크칩 양과 술향이 변하기 때문에,
술을 조금 먹는 다면, 숙성 기간을 길게 하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오늘은 홈메이드 위스키 만들기에 대해 포스팅을 해봤는데요.
키트가 있어서 생각보다 간단하고 재밌었습니다.
하지만 기다림이 있어야 한다는 게 아쉽지만...
다음에 어느 정도 숙성하고 개봉하게 되면 그때 시음? 후기로 다시 한번 뵙겠습니다.
 
그럼 이만 홈메이드 위스키 만들기 리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도전하는 소소한 직장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